정선 비봉산 산림공원 ‘새 단장’

정선 비봉산 산림공원 ‘새 단장’

‘쉼과 치유의 공간 제공’

기사승인 2026-01-06 10:39:11
강원 정선군 비봉산 산림공원. 정선군

강원 정선군은 비봉산 산림공원 새 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휴식공간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비봉산 산림공원은 지난 2012년 정선 오일장과 연계한 산림욕장으로 조성했다.

하지만 시설 노후와 이용환경 변화로 전면적인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선군은 가리왕산 국가 정원 조성 추진과 함께 정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강원 정선군 비봉산 산림공원. 정선군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한 정선군은 봉양리 산6-1번지 비봉산 일원 24.4ha 규모로 산림공원 조성사업에 나섰다.

사업은 진입로와 등산로를 정비하고 지압로, 소공원 등 다양한 휴식·체험 공간을 조성해 편안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소공원에는 자줏빛 꽃을 피우는 맥문동을 비롯해 가을 단풍과 어우러지는 구절초를 심어 계절마다 다른 경관을 연출하도록 했다.

정선군은 이번 비봉산 산림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조양산 둘레길 정비, 병방산 하늘꽃마을 조성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녹색 공간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지형규 정선군 산림과장은 “비봉산 산림공원은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된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가리왕산 국가 정원과 연계해 정선만의 정원·산림 자산을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