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총 43억원을 돌파하며 경북도 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24년 모금액 8억원 대비 약 440% 증가한 규모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모금액은 55억원에 달한다.
이 같은 성과는 사과와 한우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답례품과 함께 다양한 품목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힌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영주시는 기부자 의견 상시 모니터링과 신속 개선으로 만족도를 높였으며, 탄소중립카페 조성·산부인과 장비 교체 등 체감 사업에 기부금을 투입해 투명성을 확보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운용하고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