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이커 ‘쇼타임’, DK, 브리온 2-0 제압…장로 그룹 2연승 질주 [쿠키 현장]

쇼메이커 ‘쇼타임’, DK, 브리온 2-0 제압…장로 그룹 2연승 질주 [쿠키 현장]

기사승인 2026-01-14 21:37:40

‘루시드’ 최용혁. 라이엇 게임즈 제공

디플러스 기아가 브리온을 잡고 장로 그룹에 2연승을 안겼다. 

디플러스 기아는 14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브리온과의 ‘2026 LCK컵’ 그룹배틀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장로 그룹은 2연승을 챙겼다.

‘스매시’ 신금재, ‘커리어’ 오형석이라는 신인 바텀 듀오를 영입한 디플러스 기아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며 LCK컵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반면 ‘테디’ 박진성을 중심으로 새롭게 팀을 재조립한 브리온은 힘도 써보지 못하며 완패했다.

1세트 ‘루시드’ 최용혁의 판단이 빛났다. 6분에 일어난 바위게 싸움에서 과감한 이니시에이팅을 시도했고 소규모 교전을 승리했다. 13분 다시 아래에서 한타가 일어났고 최용혁이 성장 차이를 기반으로 전장을 휩쓸었다. 25분 미드 한타에서 ‘쇼메이커’ 허수의 라이즈가 트리플킬을 먹으며 승기를 잡았고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 초반 디플러스 기아 바텀은 엘리스를 뽑아 라인전 강점을 살리려던 브리온의 승부수를 방어했고 최용혁의 도움으로 오히려 킬을 따냈다. 허수의 르블랑도 미드에서 솔로킬로 승전보를 알렸다. ‘로머’ 조우진의 오리아나는 10분 만에 3번 죽으며 미드 격차는 더 벌어졌다. 브리온은 녹턴의 궁극기를 활용해 상대의 빈틈을 노리며 조금씩 따라갔다. 다만 디플러스 기아가 22분 한타에서 에이스(5인 처치)를 띄웠고 유리한 구도를 굳히며 게임을 끝냈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송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