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지난 19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을 맞아 처음 마련된 공식 상견례 자리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부 진흥원장과 경남도 문화산업과 관계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 등 25명이 참석해 △2026년 콘텐츠 기업 지원사업 운영 방향 △입주기업 간 협력 방안 △현장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 의견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간담회에 앞서 경상남도 신임 정영철 문화체육국장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입주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진흥원은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으로 도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 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기업 간 네트워크와 협업 촉진, 경남의 콘텐츠 IP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간 협업 모델 발굴, 지역 콘텐츠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 등을 발표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지역 업체 보호를 위한 지역제한 경쟁입찰 확대 요청, 콘텐츠산업타운 내 구내식당 및 물품보관 창고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언택 ㈜코코드론 대표는 “새해를 맞아 입주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부 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과 함께 2026년을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콘텐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산업 분야 심사위원풀 공모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콘텐츠산업 분야 지원사업 심사의 객관성·공정성·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콘텐츠산업 분야 심사위원풀(후보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콘텐츠·영상·게임·웹툰 등 문화산업 전 분야에 대한 전문가 후보군을 확대하고, 심사위원 후보자에 대한 사전 검증 및 체계적 관리를 통해 신뢰도 높은 심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자격은 △콘텐츠·영상·게임·문화산업 분야에서 7년 이상 종사하거나 활동한 자 △관련 분야 학사학위 이상 취득 후 4년 이상 경력자 등이며, 진흥원이 동등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인정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전국 단위 공개모집으로 진행되는 만큼,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춘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콘텐츠산업 지원사업의 성패는 결국 현장을 이해하는 전문 심사에서 출발한다. 이번 심사위원풀(후보자) 공개모집을 통해 콘텐츠산업 전 분야에서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를 폭넓게 확보하고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