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금융 시대 열겠다”… 한국대부금융협회, 올해 신년인사회 개최

“생활금융 시대 열겠다”… 한국대부금융협회, 올해 신년인사회 개최

기사승인 2026-01-22 22:07:30
정성웅 한국대부금융협회장이 22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대부금융 신년 인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부금융협회 제공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신년인사회를 열고 ‘생활금융의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저신용·취약 차주에게 마지막으로 자금을 공급하는 제도권 금융기관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다.

정성웅 한국대부금융협회장은 22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6년 대부금융 신년 인사회’를 열고 “대부업을 바라보는 차별과 편견을 넘어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협회는 매년 초 협회 회원사, 업계 관계자들과 한 자리에 모여 시장 비전을 공유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한 신년회를 열고 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손 전 부위원장은 ‘디지털 금융 플랫폼 시대’를 주제로 금융 서비스의 진화와 디지털 전환의 배경 등 미래금융이 나가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 손 전 위원장은 “불법 사금융과의 차별화를 위해 대부금융업 역시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기술 활용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받았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서민금융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회원사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협회가 수여하는 ‘서민금융상’은 서민금융 기여도, 민원 처리, 사회공헌 활동, 교육 훈련, 업계기여도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에이원대부캐피탈’이 대상을 받았다.
최은희 기자
joy@kukinews.com
최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