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가 농심 레드포스를 잡고 첫 승을 거뒀다.
DRX는 23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농심 레드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로 이겼다.
이로써 DRX은 이번 대회 첫 승을 거뒀다.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도 8승8패로 맞췄다. 반면 농심은 1승3패로 부진에 빠졌다.
1세트 초반 ‘스폰지’ 배영준과 ‘스카웃’ 이예찬이 미드, 정글 우위를 바탕으로 돌아다녔고 16분 4000골드차이까지 벌렸다. 다만 17분 드래곤 전투에서 ‘윌러’ 김정현의 바이가 제이스에게 궁극기를 적중시키며 녹였고 한타 승리를 만들었다. 이후에도 미드, 정글을 한 번 더 잡아 격차를 크게 좁혔다.
결국 24분 DRX는 에이스(5인 처치)를 만들며 역전을 만들었다. 이후 돌진 조합을 갖춘 DRX는 적극적으로 들어갔고 계속된 한타 대승으로 28분 바론을 먹었다. 이들은 다음 턴에 진격해 넥서스를 부쉈다.
2세트 농심이 바텀 다이브에 성공하자 DRX도 ‘안딜’ 문관빈의 뽀삐를 탑에 올려 자헨을 잡았다. 김정현의 판테온은 궁극기를 통해 ‘태윤’ 김태윤의 칼리스타를 죽였다. ‘리치’ 이재원이 바텀에 내려와 칼리스타를 잡고 자헨을 솔킬 내는 등 급격한 성장을 이룬 가운데 농심은 본대에서 승리하며 반격했다.
소규모 교전이 지속되던 와중 24분 드래곤 한타에서 DRX가 웃었다. 칼리스타를 한 번에 녹였고 대승을 만들었다. 그러나 29분 농심은 튀어나온 아칼리와 뽀삐를 먼저 노렸고 교전에서 승리했다. 31분 바론을 먹은 이들은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3세트 미드, 정글 싸움이 치열했다. 농심은 오리아나를 공략했고 DRX는 바드를 이용한 서커스를 펼쳤다. 이 과정에서 김정현의 잭스가 급성장했고 그는 21분 미드, 서폿을 끊은 후 바론을 획득했다. 그러나 30분 이예찬의 슈퍼 플레이가 나왔다. 바드가 궁극기를 쓴 상황에서 적진으로 들어가 잘 큰 오리아나를 넘겼고 한타 대승과 드래곤 스택을 챙겼다. 이들은 32분 잭스에게 압박을 가해 바론을 먹었다.
다만 DRX의 한 방이 나왔다. 바드가 궁극기를 케이틀린에게 적중했고 그대로 한타를 승리했다. 진격한 이들은 게임을 끝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