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제, ‘2026–27 문화관광축제’ 선정…전국 최고 이벤트 인정

정선아리랑제, ‘2026–27 문화관광축제’ 선정…전국 최고 이벤트 인정

제51회 정선아리랑제, 10월 1~4일

기사승인 2026-01-25 19:30:34 업데이트 2026-01-25 19:33:11
제50회 정선아리랑제 뗏목시연. 쿠키뉴스DB

정선아리랑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정선아리랑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 2년간 국가 차원의 지원을 받는 정선아리랑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 관광 연계 콘텐츠의 경쟁력, 지역민 주도형 축제 운영, 국내외 관광객 유치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제50회 정선아리랑제 아리랑 퍼레이드. 쿠키뉴스DB

정선아리랑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정선아리랑이 중심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매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체험,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정선만의 삶과 역사, 공동체 정신을 담아낸 콘텐츠로 다른 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정체성을 구축해 왔기 때문이다.

제50회 정선아리랑제 개막식 아리랑대합창. 쿠키뉴스DB

제51회 정선아리랑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문화관광축제 위상에 맞는 △대표 브랜드 공연 고도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 강화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 확대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정선아리랑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것은 지역민과 예술인, 그리고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온 성과”라며 “제51회 정선아리랑제를 통해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가치를 국내를 넘어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1회 정선아리랑제의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