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피어엑스가 DN 수퍼스에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직행 확률을 높였다.
BNK는 2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DN과의 ‘2026 LCK컵’ 그룹 배틀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2포인트가 걸린 슈퍼위크에서 3승(2패)째를 챙긴 BNK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아울러 장로 그룹에 14-10 우위를 점하는 승리를 안겨줬다. 반면 DN은 1승4패로 부진한 성적을 극복하지 못했다.
양 팀의 치열함 싸움이 1세트부터 벌어졌다. 연속된 한타 승리로 BNK가 드래곤 영혼을 얻었지만 DN은 무리한 상대를 역습하며 대승을 거뒀다. 승부는 34분 결정됐다. ‘두두’ 이동주의 사이온이 미드에 있는 틈을 타 ‘랩터’ 전어진의 바이가 이니시를 걸었고 그대로 에이스(5인 처치)를 띄웠다. BNK는 밀고 들어가 넥서스를 부쉈다.
BNK는 2세트 더 매서웠다. 호전적인 모습을 보이며 DN의 노림수를 하나하나 무너뜨렸고 거듭된 전투에서 연승을 얻었다. 바론을 먹은 이들은 다음 턴에 진격해 게임을 가져왔다.
3세트는 DN이 초반 웃었다. ‘클로저’ 이주현의 신드라가 라인전을 앞섰고 ‘덕담’ 서대길의 카이사도 라인전 승리를 만들었다. BNK는 바텀에 세 명이 숨어 있는 승부수를 걸었지만 역습당하며 무위로 돌아갔다. 결국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DN이 3세트를 따냈다.
4세트 제이스와 요네가 나온 미드에서 신경전이 치열했고 DN이 많은 시도 끝에 ‘빅라’ 이대광을 잡았다. 탑에서는 ‘두두’ 이동주가 무력으로 ‘클리어’ 송현민을 압도했다. 그러나 DN은 바론 앞 한타에서 패배하며 역전당해고 역으로 바론을 내줬다. BNK는 30분 드래곤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우며 앞서 나갔다. 결국 남대근이 마지막 순간 점멸로 상대의 노림수를 피했고 대승 후 경기를 끝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