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BNK 감독 “플레이-인에 가도 연습을 더 할 수 있어 긍정적” [쿠키 현장]

박준석 BNK 감독 “플레이-인에 가도 연습을 더 할 수 있어 긍정적” [쿠키 현장]

기사승인 2026-01-29 21:04:21

(왼쪽부터) 박준석 BNK 피어엑스 감독과 ‘디아블’ 남대근이 2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DN 수퍼스와의 ‘2026 LCK컵’ 그룹 배틀 경기가 끝나고 취재진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송한석 기자

박준석 BNK 피어엑스 감독이 DN 수퍼스전 완승 이후 플레이오프 경쟁 구도와 팀의 현재 방향성에 대해 차분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BNK는 2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DN 수퍼스와의 ‘2026 LCK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BNK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14-10으로 앞선 장로 그룹이 이대로 승리한다면 승자조 2위 자격으로 직행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경기가 끝나고 취재진과 만난 박 감독은 “이겨서 기쁘고 조금 아쉽긴 한데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저희가 요새 스크림 때도 초반 설계가 잘 돼서 그걸 바탕으로 준비했다. 밴픽도 티어에 맞게 전략을 짰다”고 말했다. 

그룹 배틀 경기력에 대한 질문에는 “지난해 12월보다 신뢰가 늘어 콜들이 좋아졌다”며 “믿어서 불리한 판도 역전했다. 그런 과정을 토대도 다음 과정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플레이-인을 가면 저희가 더 연습을 많이 할 수 있다. 대회를 하면 경험도 쌓이고 발전할 것 같다 어느 곳에 가든 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이스가 미드로 나온 과정에 대해 묻자 “빅라 선수가 제이스를 해도 된다고 했다. 돌리면 밴픽 이득은 있다고 생각했다”며 “정글이 더 좋지만 미드도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디아블’ 남대근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이겨서 좋다. 팀적으로 움직임이 좋았고 불리해도 역전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 성적은 아쉬웠는데 올해는 높이 올라가겠다”고 다짐했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송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