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지난해 순이익 3503억…전년比 10.7% 증가

현대카드, 지난해 순이익 3503억…전년比 10.7% 증가

기사승인 2026-01-30 09:51:55
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가 신용판매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현대카드는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수익 4조78억원, 영업이익 439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보다 1.1%, 8.2%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0.7% 증가한 3503억원을 달성했다.

회원 수는 1267만명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42만명 증가했다. 총 취급액은 189조7507억원으로 5.5% 확대됐다.

신용판매액은 176조4952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늘었다. 이 가운데 해외 신용판매액은 3조9379억원으로, 3년 연속 업계 1위를 유지했다. 결제 편의성 개선과 ‘해외모드’, ‘일본 제휴 서비스’ 등 관련 서비스 고도화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은 직전 분기와 같은 0.79%를 기록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결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비롯해 국내 및 해외 신용판매, 회원수, 평균 이용금액 등 전 영역에 걸친 고른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김미현 기자
mhyunk@kukinews.com
김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