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기업과 함께 통합돌봄 ‘대화형 AI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정선군은 지난 6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노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한 ‘AI 생활 지원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정선군과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우리주민 주식회사, 와플랫 주식회사가 참여했다.
AI 생활 지원사 지원사업은 정선군 65세 이상 나 홀로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서비스는 24시간 자동 SOS 기능을 통한 응급 상황 대응을 비롯해 △AI 안부확인 콜 기능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심혈관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AI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 의료진(녹십자)의 우울증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선군은 서비스 제공을 총괄하고, 대상자 관리와 사업 평가, 관제 및 출동 지원을 담당한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과 우리주민 주식회사는 사업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AI 생활 지원사 서비스 사용료를 지원한다.
또 서비스 제공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한다.
와플랫 주식회사는 AI 생활 지원사 플랫폼 제공 기관으로서 시스템 구축과 점검, 유지보수 등을 담당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AI 생활 지원사 지원사업은 고령화로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돌봄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을 활용한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