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15~18일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설 연휴 15~18일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민생 교통비 부담 완화

기사승인 2026-02-10 14:31:47
설 연휴 기간인 15~18일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5~18일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열린 제5회 국무회의에서 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이동하는 국민들의 민생과 직결된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지원하기 위해 결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 오전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통행료 면제가 적용된다.

하이패스 이용 차량은 단말기 전원을 켠 상태로 요금소 통과 시 하이패스 단말기에서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되었습니다”라는 안내 음성이 나온다. 하이패스가 장착되지 않은 차량은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만 제출하면 즉시 면제 처리된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설 명절 기간에는 많은 교통량과 도로결빙 등에 의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귀성‧귀경길에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 운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민재 기자
vitamin@kukinews.com
송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