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서 뛰어든 ‘UAM 시범사업’...하늘길 주도권 어디가 최초로 잡나
국토교통부가 이달 중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지역시범사업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어느 광역자치단체가 ‘하늘길’을 먼저 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국토부에 따르면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에 대한 사전평가부터 현장실사·서면평가가 모두 완료됐다. 이로써 현재 최종 선정 지역 결과 발표만 남겨 놓은 상태다. UAM 지역시범사업은 UAM 실증 기반 조성과 보급 확대를 위한 것으로, 사업 선정 지역 2곳을 대상으로 버티포트 기본계획, 기본설계 과정 등에 대한 국비 10억원... [송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