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 전국 대부분 영하권…큰 일교차 주의 [날씨]

설날 아침, 전국 대부분 영하권…큰 일교차 주의 [날씨]

기사승인 2026-02-16 21:30:05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쿠키뉴스 자료사진

설 당일인 17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다소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0도 이하로 내려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경상권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늘은 중부지방과 경상권, 제주도에서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전라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대기 정체로 일시적으로 농도가 오를 수 있으나, 오후 들어 점차 감소해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임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