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탄광사택 누리큐브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김성구 프로젝트 '마임으로의 이미지' 공연은 마임을 중심으로 몸과 움직임, 음악, 이야기가 결합된 ‘렉처 콘서트’ 형태로 마임이라는 예술장르를 쉽게 이해하고, 몸으로 표현하는 다양한 방식과 그 매력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연은 6일 극단 서울공장 임형택 대표가 ‘마임, 몸과 맘의 조화’라는 주제로 마임 예술의 본질과 예술세계를 풀어내는 렉쳐가 진행되며, 7일에는 방송인 이동우가 ‘스승의 손길은 제자의 눈길로’라는 주제로 무대에 올라 예술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강의가 종료된 후에는 김성구 마임이스트의 ‘달은 거기에 있다 Ⅱ, the Luna is being there’ 작품이 초연되며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성우, 지호남의 연주로 음악적 깊이를 더하고 시낭송으로 임성배가 참여해 공연의 감성을 확장한다.
이번 렉처 콘서트는 마임, 음악, 시낭송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융복합 무대로 구성되어 시민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재)태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한국 마임의 1세대 김성구는 1973년 국내 처음으로 마임극단 ‘73그뒤’를 창단해 다음해 공간사랑에서 ‘제1회 김성구 침묵극 발표회’로 공식 데뷔한 후 마임 역사를 이끌어 온 마임 그 자체이자 역사다.
이번 공연과 관련해 그는 "이미 25년 전 '마임으로의 이미지'란 부제(副題)를 달고 플루트 연주가와 콜라보 작업을 한 적이 있었다.
지금과는 개념상 결이 다르기는 했어도 좋은 체험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