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이공계 인재 확보에 나선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 상반기 서울대학교 이공계 채용박람회’에는 취업 정보를 얻으려는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 날인 이날도 점심시간을 전후해 상담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며 높은 열기를 이어갔다.
행사 마지막 날인 이날도 점심시간을 전후해 상담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며 높은 열기를 이어갔다. 현장을 찾은 한 취업 준비생은 “상반기 채용이 본격화된 만큼 기업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며 “담당자에게 바로 질문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통 대기업부터 첨단 기술 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참가했다.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한화오션·SK이노베이션·HD현대·포스코 등 제조·에너지·중공업 분야 대표 기업들이 부스를 차렸고, 글로벌 투자회사 월드퀀트(WorldQuant)도 참여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는 학부생부터 석·박사 과정에 이르는 이공계 학생들에게 국내외 기업과의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채용 부스를 순회하며 인사 담당자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고, 일부 부스에서는 직무 소개와 현장 상담이 함께 이뤄져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