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마 전현희 “청년 기본주택 ‘서울윤슬’, 5만호 우선 공급”

서울시장 출마 전현희 “청년 기본주택 ‘서울윤슬’, 5만호 우선 공급”

“삼성역 서울의료원 부지·성동구 용답동 등 서울 전역 10개 부지에 단계적 건설”

기사승인 2026-03-12 14:15:35 업데이트 2026-03-12 15:20:15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청년용 서울 기본주택 공급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김미경 기자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청년용 서울 기본주택인 ‘서울윤슬’ 5만호를 청년들에게 우선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윤슬을 ‘청년에게 공급하는 서울 기본주택이자 21세기형 명품 공공임대주택’이라고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햇빛에 비쳐 수면 위가 반짝이는 현상인 ‘윤슬’처럼 머무르고 싶은 주택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전 예비후보는 “서울이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청년이 머무르지 못하고 떠나는 도시가 됐다”며 “인생의 윤슬 시기인 청년을 멋진 주거 공간에서 살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윤슬 후보지로는 강남 삼성역 서울의료원 부지와 성동구 용답동을 언급했다. 이 외 용산, 서초 등 서울 전역 10개 부지에 단계적으로 건설하겠다는 구상이다.

전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역세권 등 편리한 공간에서 ‘직주근접’(직장과 주택이 근접)한 삶을 누리게 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약속을 서울에서 실천하겠다”며 “포기 없는 뚝심과 실천력으로 서울윤슬을 추진해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무는 젊은 서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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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