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간 농성의 끝…개혁진보 4당·민주당 손잡고 정치개혁 [쿡 정치포토]

25일간 농성의 끝…개혁진보 4당·민주당 손잡고 정치개혁 [쿡 정치포토]

“6·3 지방선거제 개혁, 내란에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전환점” 기대감

기사승인 2026-04-02 16:54:27 업데이트 2026-04-02 17:43:56
민주개혁진보 5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2일 국회 본청 앞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제를 개혁하겠다는 공동선언을 하고 있다. 김미경 기자

정치개혁을 요구하며 25일간 국회 본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여온 개혁진보 4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의 요구를 더불어민주당이 받아들였다. 이들 민주개혁진보 5당의 원내대표들은 2일 국회 본청 앞에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제를 함께 개혁하겠다고 공동선언했다.

민주개혁진보 5당은 △기초의회 중대선거구 확대 △광역의회 중대선거구 도입 △광역의원 비례성 강화 △3일부터 5당 실무협의체 즉시 가동 △10일 이전에 본회의 처리를 합의했다. 5당은 “6·3 지방선거가 계엄과 내란의 상처를 치유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본 체질을 개선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2월19일 원탁회의 공동선언의 개혁 정신을 계승해 표의 등가성이 온전히 보장되는 민심 그대로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진정한 민의가 반영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민주개혁진보5당 원내대표들이 공동 선언문에 서명을 하고 있다. 김미경 기자

민주개혁진보5당 원내대표들이 합의한 공동선언문을 공개하고 있다. 김미경 기자

민주개혁진보5당 원내대표들이 공동선언을 하고 있다. 김미경 기자

민주개혁진보5당 공동선언 현장. 김미경 기자
김미경 기자
95923kim@kukinews.com
김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