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통신사 역할 따로 있어…욕심부리지 말아야”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 ‘5G 자율주행차’ 시연회에서 “통신사답게 통신사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LG유플러스는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ACE Lab’과 11일 한양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G(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도심도로 자율주행차 ‘A1(에이원)’의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강종오 LG유플러스 FC부문 미래기술 담당은 이날 간담회에서 “자율주행차를 만들거나 운행하는 것이 과연 통신사 역할인지 의문”이라며 “뛰어난 알고리즘을 가진 연구소나 기술력을 가진 완성차 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