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명지병원 격리병동 근무 간호사 2명 코로나19 확진
조현우 기자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에 근무하던 간호사 2명이 확진됐다. 26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해당 병원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에 근무하던 20대 A씨는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후 같은 격리병동에 근무 중인 의료진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20대 간호사 B씨도 추가 확진됐다. 이날 낮 12시 기준 확진자는 2명이며 추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명지병원은 경기 북서부 지역 국가지정 음압 격리병상(9개)을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 중환자를 포함해 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