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 공공앱은 성공할 수 있을까
조현우 기자 =배달의민족 수수료 개편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 가중 문제가 제기되면서 ‘공공앱’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플랫폼 사업의 경우 유지·보수에 대한 시간과 인력, 자금 소요가 더 큰 만큼 이상만을 좇다가는 세금 낭비에 그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지난 1일부터 자사 앱 화면 상단에 3개만 노출해온 오픈서비스를 확대했다. 오픈서비스는 배달의민족 주문으로 발생한 매출의 5.8%가 이용료로 책정된다. 기존 정액제로 운영됐던 울트라콜 서비스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