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업계 주총 관통한 키워드…‘수익성 강화’
올해 식품업계 주주총회에서의 공통적인 경영 화두는 수익성 강화와 신사업 추진이었다. 계속돼온 내수위축과 코로나 19로 인한 급작스러운 시장 상황 악화로 어려움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이에 식품업체들은 수익성 강화와 신사업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경영전략으로 꼽았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쌍문동 CJ제일제당센터에서 제13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강신호 CJ제일제당대표는 “글로벌 1위 식품·바이오 회사의 비전 아래 ‘혁신 기반의 질적 성장 추진’, ‘글로벌 최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