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즐기는 ‘정월대보름’…남산골한옥마을 현장은 [가봤더니]](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2/12/kuk20250212000415.300x169.0.jpg)
서울에서 즐기는 ‘정월대보름’…남산골한옥마을 현장은 [가봤더니]
“좋은 소식 많이 들으세요~” 한국인의 일반적인 회화에서 듣기 힘든 말이다. 하지만 2월12일, 음력 1월15일에는 옛 조상들이 서로에게 덕담을 건내며 한 말이기도 하다. 한 때는 설날보다 더 큰 명절로 받아들여졌던 정월대보름에서 ‘귀밝이술’을 나눌 때 하는 ‘세시풍속’이다. 서울시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청사진’ 행사를 개최했다. 푸른 뱀의 해, 첫 보름달을 보며 ‘청사진’을 그리듯 한 해를 계획하며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을...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