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지난해 공공주택 공급 ‘저조’...목표 달성률 10%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난해 공공주택 공급 목표 달성률이 10%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31일 LH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LH는 지난해 모두 1만321가구의 공공주택(건설형 기준)을 공급했다. 이 가운데 분양이 3185가구, 임대는 7136가구를 차지했다. 허 의원에 따르면 LH의 지난해 당초 공급 목표는 분양 6만가구, 임대 2만8000가구 등 총 8만8000가구다. 이에 LH의 목표 달성률은 11.7% 수준이다. LH는 건설형 외에 주택 매입임대 4610가구, 공공리모델링 953가구도 공급... [조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