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스퍼, 성년의 날 캠페인 입소문 타고 참여 확대
여의사, 여경(여자경찰), 여교수는 있어도 남의사, 남경, 남교수는 없다. 이처럼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여자와 남자의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남아 있다. ‘여자답게’라는 형용사는 우리 사회에서 인식하고 있는 성역할의 테두리에 갇혀 그 의미가 제한적인 것이 사실이다. 글로벌 브랜드 P&G 위스퍼는 ‘여자다움’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2014년부터 ‘여자답게’ 캠페인을 전세계적으로 진행해왔다. 캠페인 영상은 전 세계 7600만명이 시청하고, 국내에서는 올 초부터 영상이 화제를 낳아 200만 조회수를 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