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이 판가름”…크래프톤‧넥슨 ‘맑음’-엔씨‧카겜 ‘흐림’
‘신작’이 올해 1분기 주요 게임사 실적 희비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크래프톤이 깜짝 실적을 내며 다른 게임사 성적표에도 눈길이 쏠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올해 1분기 매출액 8742억원, 영업이익 457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1.3%, 47.3%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은 기존작과 신작의 시너지 덕분이다.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 중심 콘텐츠 다양화와 라이브 서비스 운영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3월에는 배틀그라운드 최대 동시접속...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