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통계 없는 ‘법 밖’ B2B 마트 2000개…유통 질서 왜곡 [식자재마트 급성장의 그림자①]
유통산업발전법상 업태로 규정되지 않은 ‘식자재마트’가 규제와 통계의 틈을 비켜나며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특히 출점과 영업 제한에서 자유로운 구조를 바탕으로 지방 상권을 중심으로 세를 확장하면서, 지역 유통 생태계를 흔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2B 도매형 점포인 식자재마트가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도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물가 상승 속 합리적인 가격 대안으로 부상했지만, 유통산업발전법의 규제 사각지대에서 현황 파악 없이 성장하며 유통 생태계를 왜곡한다... [이다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