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폭립&갈비함박 도시락’ 출시 外 CJ‧세븐일레븐‧쿠첸 [유통단신]

GS25, ‘폭립&갈비함박 도시락’ 출시 外 CJ‧세븐일레븐‧쿠첸 [유통단신]

기사승인 2025-12-02 17:02:10
GS25는 에드워드 리 셰프와 손잡고 코리안-아메리칸 스타일 ‘폭립&갈비함박 도시락’을 출시한다. CJ는 겨울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2464곳에 약 4만5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쿠첸은 올해 선보인 123 밥솥이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고른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GS25 ‘폭립&갈비함박 도시락’. GS25 제공

GS25, 에드워드 리 셰프 컬래버 도시락…‘저녁 편도족’ 공략 

GS25가 에드워드 리 셰프와 손잡고 코리안-아메리칸 스타일 ‘폭립&갈비함박 도시락’을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점심뿐만 아니라 저녁도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편도족(편의점 도시락족)’이 늘어남에 따라 GS25는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편의점에서 저녁에도 외식 수준의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에드워드 리 셰프와 풍성한 육류 구성의 프리미엄 도시락을 개발한 것이다.

실제 GS25의 올해 1~11월 ‘마감할인’ 서비스 매출을 살펴보면 저녁 시간대 매출 비중이 (17~19시, 59.7%) 점심 시간대(11~13시, 26.8%)의 두 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 저녁에도 합리적인 식사를 위해 편의점을 찾는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워드 리 폭립&갈비함박 도시락’은 저녁 외식 메뉴로 인기가 높은 폭립과 갈비 함박을 메인 메뉴로 구성했다. 여기에 에드워드리 셰프만의 킥인 ‘소고기쌈장’을 밥 위에 더해 감칠맛을 더하고, 볶음김치·어묵·소세지 등 밑반찬을 곁들여 완성도를 높였다. 

GS25는 고객들의 외식비 부담을 덜고자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에드워드 리 폭립&갈비함박 도시락’ 구매 후 GS ALL 멤버십 적립 시 50% 즉시 페이백을 제공한다. 또한, 10일부터 31일까지 17~21시 내 도시락 구매 시 2천 원을 할인해 저녁 시간대 혜택을 높였다.

한편, GS25는 이번 도시락 출시를 시작으로 에드워드 리 셰프와 코리안-아메리칸 스타일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우선 디저트 상품으로 ‘에드워드 리 피스타치오 컵케이크’를 2일 함께 선보인다. 촉촉한 초코 시트에 진한 피스타치오 크림을 층층이 쌓아 부드러움을 극대화했으며, 크림 사이에 떡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4일에는 ‘에드워드 리 K-맥앤치즈’와 ‘에드워드 리 버번소스 돈목살덮밥’이 출시된다. ‘에드워드 리 K-맥앤치즈’는 미국 가정식 대표 메뉴인 맥앤치즈에 한국식 청양고추를 토핑으로 더해 느끼함을 줄이고 매운맛을 강조했다. ‘에드워드 리 버번소스 돈목살덮밥’은 셰프의 고향인 미국 켄터키주의 대표 주류인 버번을 소스로 활용해 돼지고기 풍미를 극대화했다. 

오는 9일에는 미국식 장조림인 풀드포크에 한국식 고추장 바비큐 소스를 더한 ‘에드워드 리 고추장 풀드포크 김밥’을 선보인다.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궁채 피클을 넣고, 채단무지·게맛살·햄·계란지단 등을 속재료로 더했다. 

내년 1월에는 에드워드 리 셰프의 킥이 들어간 ‘부추전 스낵’도 선보일 예정이다. 부추전의 가장 맛있는 부분인 바삭한 테두리만 모아 먹는 듯한 맛을 재현하기 위해 부추 함량을 60%로 높이고, 간장 디핑 소스를 함께 구성해 퀄리티를 높였다. 

조현정 GS리테일 트렌드상품차별화팀 매니저는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편의점에서 저녁 식사를 해결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의 저녁 식사를 책임질 풍성한 도시락을 기획했다”면서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와의 협업을 통해 코리안-아메리칸 프리미엄 간편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지난달 28일 CJ도너스캠프가 서울 구로구 구로파랑새나눔터지역아동센터 박지원 사회복지사와 아이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CJ 제공

CJ,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4만5000포기 지원

CJ가 겨울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2464곳에 약 4만5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김장 체험 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CJ의 ‘김장 나눔’은 CJ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2007년부터 19년 동안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CJ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이다. CJ는 글로벌 식품·문화 기업으로서 19년 동안 3만 9천여 곳의 지역아동복지센터와 복지시설 소속 약 103만명에게 약 107만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2,348 곳과 복지시설 116곳에 약 4만5000포기의 비비고 김치 완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국 4000여 개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으로 등록된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CJ도너스캠프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육과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CJ그룹 임직원 봉사자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김장 체험 봉사에 나선다. 다문화가정 아동 비율이 높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9곳을 별도로 선정해 아동·청소년이 한국 전통 김장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김장 체험’을 마련했다.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김장 체험에는 지역아동센터 220여 명의 아동과 CJ그룹 임직원 봉사자 130여 명이 참여한다.

김장김치 지원을 받은 구로파랑새나눔터지역아동센터 성태숙 센터장은 “경기가 어려워 김치를 담그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CJ의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김장김치 후원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는 CJ도너스캠프에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김장 나눔과 김장 체험 봉사는 지역사회와 한층 더 밀접하게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활동으로 CJ그룹 임직원들에게도 의미가 크다”라며 “우리 이웃들과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문대우(좌측) 세븐일레븐 디지털혁신부문장이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수상 후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전자영수증 확산 기여’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 표창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지난 1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2025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은 전자문서 관련 산·학·연 및 국민과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자문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포상과 전자문서 서비스 우수사례 발표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모바일 전자영수증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높임으로써 전국 1만2000여점 점포 수를 기반으로 전자영수증 이용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인정받았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지난 2022년부터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참여 기업으로 등록을 하고 전자영수증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당시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세븐앱’을 통해 적립 및 결제 또는 특정 카드로 결제 시 전자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구축했다.

이어 지난 4월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주관 「탄소중립 이행 및 전자영수증 확산 MOU」에 편의점 업계 유일 파트너사로 참여해 기존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한 단계 더 고도화시킨 ‘모바일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오픈했다.

모바일 전자영수증 서비스의 핵심은 사용자들의 모바일 영수증 이용 진입 장벽 해소에 있다. 결제수단에 관계 없이 점포 포스기 옆에 부착된 NFC태그에 휴대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공인전자문서 제도를 기반으로 네이버나 카카오 채널에 전자영수증이 바로 보관돼 편의성을 한 단계 높였다. 구축 이후에는 참여율을 독려하기 위해 8월까지 환경산업기술원의 탄소중립포인트제도를 활용해 발급 건당 100원씩, 7만원 한도로 탄소중립포인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발급된 전자영수증 내에 탄소저감효과를 기재하여 지속적인 동기 부여 및 친환경 소비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난 8월 제주도청과도 손잡고 ‘전자영수증을 활용한 소상공인 홍보 지원 및 탄소중립 이행’ MOU를 체결했다. 내년 초부터 모바일 전자영수증 하단 광고 구좌에 동문재래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 재래시장 및 인근 상점가의 가게 홍보 내용을 노출함으로써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의 전자영수증 발급 건수는 지난 4월 모바일 전자영수증 서비스 본격 도입 시점 대비 현재 2배 가량 높아진 결과를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점포에서 연간 발행되는 종이영수증이 전자영수증으로 전환될 시 탄소배출량을 최대 341톤 절감 가능하고 나무는 1만5000그루 보호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만큼 고객들의 참여 독려에 더욱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달 1일부터는 탄소중립포인트제도를 재개하여 발급 건당 100원씩, 연내 7만원 한도로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향후 NFC태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전자영수증 관광 정보 구축’, ‘NFC 기부 시스템 구축’, ‘디지털 화폐 결제’ 등 ESG경영에 더욱 힘써나갈 예정이다.

이윤호 세븐일레븐 DT혁신팀장은 “당사 모바일 전자영수증 서비스 구축 및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표창까지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세븐일레븐은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 공헌과 더불어 미래 금융을 선도하는 다목적 스마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쿠첸 123 밥솥. 쿠첸 제공

쿠첸, ‘123 밥솥’ 판매량 91% 늘며 성장세 지속

쿠첸의 신제품 '123 밥솥'이 출시 이후 기록한 판매 상승세를 하반기까지 이어가며 프리미엄 밥솥시장의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쿠첸은 올해 선보인 123 밥솥이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고른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123 밥솥은 지난 7월 진행한 신제품 출시기념 사전 예약과 론칭 이벤트에서 자사 메가 히트 제품인 ‘121 밥솥’과 비교해 동기간 대비 80% 이상 높은 판매율을 달성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123 밥솥’은 출시 한 달 만에 9월 판매량이 8월 대비 73% 증가했으며, 8월 출시 초기와 비교해 11월 기준 91% 이상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쿠첸은 123 밥솥의 판매 호조가 독보적인 초고압 기술력과 최근 건강 관리 트렌드로 떠오른 '저속노화' 식단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했다.

쿠첸 123 밥솥은 국내 최고 2.2 초고압 기술을 적용해 취사 온도를 123도까지 끌어올린 제품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압력과 온도로 딱딱한 잡곡도 불릴 필요 없이 부드럽고 빠르게 취사할 수 있다. 실제 서리태 기준 기존 2.1기압 밥솥 대비 식감이 42% 향상됐으며, 귀리는 36%, 현미는 7% 더 부드러워졌다.

여기에 최근 저속노화 트렌드에 맞춰 탑재된 잡곡 특화 메뉴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었다. 혈당 조절과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주는 귀리밥, 파로밥, 카무트밥, 병아리콩밥, 흑미밥을 비롯해 ‘121건강잡곡’ 5종 전용 알고리즘을 구현해, 버튼 하나로 손쉽게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강력한 2.2 초고압을 안전하게 잡아주는 쿠첸만의 특허 기술 '파워락' 잠금 방식이 적용돼 안전성을 강화했다. 풀 스테인리스 재질의 파워락은 잠금 면적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넓고 두껍게 설계되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밀폐력을 높여 밥맛을 유지해 준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전통적인 밥솥 형태를 탈피한 ‘돔(Dome)’ 형상의 디자인은 주방의 오브제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부드러운 곡선과 지면에 밀착된 안정적인 조형미를 인정받아 지난 8월 ‘2025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쿠첸 관계자는 “123 밥솥'의 인기는 국내 최고 2.2 초고압 기술력이 건강을 생각하는 저속노화 식단 트렌드와 맞물리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식문화에 맞춘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프리미엄 밥솥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다빈 기자
dabin132@kukinews.com
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