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에 달라진 판도”…편의점 ‘투톱’ GS25·CU, 3분기 활짝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과 민생 회복 정책에 힘입어 편의점 업계 ‘투톱’인 GS25와 CU가 3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했다. 소비 심리 위축에 근거리 유통채널 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반등하며 상반기 역성장을 만회했다는 평가다. 7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11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매출은 5.3% 증가한 3조2054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순이익도 90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실적 개선을 견인한 건 편의점 사업 부문이다. GS25의... [이다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