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서구·유성구,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 2050원으로
자치단체들이 내년도 생활임금을 잇달아 확정한 가운데 대전시와 대전 5개 자치구 중에선 중구와 서구·유성구가 가장 높게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서구는 생활임금위원회 를 열어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1만 1400원보다 5.7% 인상된 1만 2050원으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1만 320원보다 1730원 많은 금액으로 한 달 임금으로 계산했을 시 251만 8450원이다. 대전 중구도 지난 10월 13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2026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205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6년 최저임... [이익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