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에 선 유엔참전국 후손들…‘감사의 정원’ 첫 공개
서울시가 6월 8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감사의 정원’ 조성 계획을 처음으로 유엔참전국 후손들에게 현장에서 소개했다. 이번 일정은 국가보훈부 주관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내외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45명을 포함해 13개국 130명이 참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9시 행사장에 도착해 인사말을 전하며 “‘감사의 정원’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킨 영웅들을 잊지 않고, 그 희생과 헌신을 미래 세대에 전하겠다는 서울시의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시장 발...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