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 후 18일만’ 여야 회동…李 대통령 “김민석 청문회 지켜보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18일 만에 여야 지도부와 첫 공식 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동은 오전 12시부터 약 1시간 45분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실 관저에서 오찬을 겸해 진행됐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당대표 직무대행)와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회동은 비교적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최근 G7 정상회의 참석 결과와 외국 정상들의 환대, 한일수교 60주년 행사에 일본 총리가 직접 참...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