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밥상에 ‘정쟁’ 올린 여야…연휴 직후 ‘전면전’ 전망
설 밥상에 ‘협치’를 올리려던 국회의 시나리오가 좌초됐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사법개혁 법안 처리를 강행하자 국민의힘이 전면 보이콧으로 맞서면서다. 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들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설 연휴를 기점으로 여야 충돌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설을 맞아 협치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11일 회동을 갖고 설 직전 본회의에서 비쟁점 법안을 처리하는 방향에 원칙적으로 합... [권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