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무관심 깨야”…與, 스튜어드십 코드 제도 개선 드라이브
더불어민주당이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 원칙) 적용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도입 9년차인 스튜어드십 코드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과 함께, ‘당근과 채찍’으로 활성화를 독려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민주당은 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스튜어드십코드 개선 및 이행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좌담회’를 열었다. 국민연금, 자산운용사, 연구기관, 금융당국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도의 한계를 짚고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 [권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