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산망 마비…與 “수습 먼저” vs 野 “대통령 사과·장관 경질”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국가전산망 대규모 마비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여야가 사태 해법을 놓고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여당은 ‘선(先)수습’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지만, 야당은 “과거 사태의 교훈을 잊은 인재”라며 행안부 장관 경질과 이재명 대통령 사과를 촉구했다. 민주당 “수습 전방위 지원, 野 초당적 협력 요청”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정부 전산시스템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하여 국민들의 일... [최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