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하동군수, 취임식 대신 집중호우 현장점검

윤상기 하동군수가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여파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민선7기 취임식을 취소하고 현장점검을 벌였다. 윤 군수는 지난 1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재해관련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갖고 취임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전 직원 비상소집과 함께 13개 읍면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했다. 윤 군수는 이날 상황 판단회의 이후 북천면 레일바이크 운행지역과 옥종면 덕천강 유역댐 등 관내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2일 윤 군수는 간부... 2018-07-02 1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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