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 ETF 보수 90% 깎았다…‘치킨게임’ 우려에 금감원 주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TF 시장 1위로 올라서기 위해 강하게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이다.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 2종 수수료를 기존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추며 공격적인 수수료 인하를 단행했다. 이에 금융투자업계에선 수수료 출혈경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인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2종의 총보수를 연 0.0068%로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