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모든 군민에게 민생안정지원금 20만원 지원
전북 진안군이 탄핵정국 여파로 가중된 경기 침체에 선제적으로 군민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진안군은 새해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최우선으로 약 48여억원을 투입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민생안정지원금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진안군의회와 협력해 지원조례 제정 절차를 추진, 오는 2월 1회 추경을 통해 사업비를 편성해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유통되는 진안고원행복상품권 발행액을 기존 120억원...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