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감기로 오인할 수 있는 이 질환
일교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대상포진’과 ‘폐렴’은 감기와 초기 증상이 비슷해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으며, 고령층에게는 중증으로 이어지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포진과 폐렴, 감기와 비슷한 초기 증상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한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정보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대상포진 환자의 67%가 50대 이상으로, 장년층 이상의 연령대에서 특히 취약한 것으...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