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논란’ 고개 숙인 김영섭 KT 대표…정관상 연임도 불투명
김영섭 KT 대표 체제가 해킹 사고 여파로 흔들리고 있다. 통신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국정감사가 김 대표의 거취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업무상 배임 논란까지 불거지며 압박이 커지는 분위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무단 소액결제‧해킹 사건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과방위는 ‘KT 사장 교체 관련’으로 구현모 전 KT 대표를 참고인으로 불렀으며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윤경림 전 KT 트랜스포메이션 ... [정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