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9월 수출 10.5% 증가…무역수지 29억 달러 흑자
창원세관이 15일 발표한 ‘2025년 9월 경상남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경남의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5% 증가한 47억7000만 달러, 수입은 0.9% 감소한 18억4000만 달러로 무역수지 29억3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선박(3.6%), 기계류·정밀기기(14.0%), 전기·전자제품(14.5%), 자동차 부품(12.8%), 화공품(23.5%) 등의 수출이 늘어난 반면 철강제품(–19.5%), 승용차(–27.1%) 수출은 줄었다. 국가별로는 유럽연합(41.5%), 중남미(60.2%), 중동(27.0%), 일본(13.2%)**으로의 수출이 늘어난 반면, 동남아(–10.5%), 미... [강종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