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수 지사, 공천 개입 의혹 정면 부인…"재난 대응·산업 협력·복지 확대 차질없이 추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최근 불거진 공천 개입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하며 도정 핵심 과제인 재난 대응, 산업 협력, 복지 확대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지사는 1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도정에 전념하는 현직 지사로서 선거에 개입할 이유도, 여건도 없다"며 "공천 개입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 안전과 지역경제를 챙기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근거 없는 정치적 논란은 더 이상 확산돼서는 안 된다"며 강하게 선을 그었다. 박 지사는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