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에너빌리티, APEC 참가국 에너지 당국자 잇단 방문
두산에너빌리티(부회장 정연인)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원자력 발전 수요 속에 글로벌 에너지 당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APEC 에너지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국·말레이시아·필리핀·네덜란드 등 주요국 정부 관계자들이 잇따라 창원 본사를 찾아 원자력 제작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지난달 25일 미국 에너지부 토미 조이스(Tommy Joyce) 차관보 일행이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대형 원전 및 SMR(소형모듈원전) 기자재 제작 설비를 둘러본 뒤 경영진과 원자력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