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집중호우 피해주민 새 보금자리 복구 ‘총력전’
경상남도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내년 상반기 새 보금자리 입주를 목표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도내 1415동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전파 180동, 반파 109동, 침수 1126동으로 집계됐다. 침수주택은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으로 대부분 복구가 완료됐고, 반파주택은 73세대(67%)가 복구를 마쳤다. 전파주택 180세대 중 132세대가 복구 의사를 밝혔으며 이 가운데 58세대는 신축을, 9세대는 매입 또는 임대를 추진 중이다. 도는 연말까지 설계&mi... [강종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