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산불, 야간 진화 작업 '총력'
경남 산불이 3일째 이어지고 있는 산청 지역을 중심으로 경남도는 주불 진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는 일몰 시간 이후부터는 공중, 특수, 전문예방진화대 등 1,497명의 인력과 진화차량 등 장비를 투입해 야간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 경찰 등은 야간 진화 작업을 통해 민가보호와 주요시설에 투입해 안전을 확보한다. 대기 중인 공무원을 중심으로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에도 집중한다. 21일 하동과 산청, 22일 김해와 밀양, 의령 23일 함양과 통영 등 경남에서 7곳에서 불이 났다. 23일 ...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