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교육지원청,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교권 톡소다’ 운영

의령교육지원청,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교권 톡소다’ 운영

Talk으로 소통을 다함께!

기사승인 2023-07-27 22:17:10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7월27일 의령 관내 교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교권 톡소다’를 진행했다.

교권 톡소다는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소진을 회복하고 하반기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갖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이다. 톡소다는 Talk으로 소통을 다함께의 앞글자를 땄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이날 행사는 의령 관내 체험처인 야베스 목장에서 치즈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3. 경남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교원배상책임보험 등 경남의 교권보호 정책들을 안내하고 상반기 교육활동 중 힘들었던 점을 서로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생님들은 함께 만든 피자와 음료를 나누며 교원의 교육권이 보장되는 상호존중의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게 시급하다는 이야기를 일성으로 제언했다.

최미숙 교육장은 “교권 톡소다는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창구로서 기획된 행사이다.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교육의 현장에서 모두가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가기를 소망한다”며 참여한 교육 가족들에게 친환경 목장에서 만들어진 요구르트와 치즈를 선물하며 격려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