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함양군 급경사지 안전 점검
함양군은 14일 행정안전부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이 휴천면 고정지구 급경사지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약화와 그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약 시설 안전 점검으로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함양군, 민간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낙석 붕괴, 구조물 균열 등 위험 요인 여부 △비탈면 시설(배수·낙석·보강·표면 보호시설) 이상 여부 △비탈면 상태(균열·침하·세굴·배부름·지하수 용출 등)...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