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 뱀의 해’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함안군은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7시 함안군청 광장에서 군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乙巳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오는 4일까지 이어지는 제주항공 참사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올해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축소 진행했다.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통일 기원제와 새해를 맞이하는 북울림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의 신년사와 이만호 군의회의장의 축사로 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했다. 을사년 첫해가 떠오르자 군민을 비롯한 해맞이객들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한...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