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폭염 대응 종합대책 본격 가동...선제적 대응 나서
연일 36-40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남 하동군이 폭염에 따른 군민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은 올여름 7월과 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극한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실제 지난 6월부터 경남 일부 지역은 이미 40도에 육박하는 기온을 기록하며 온열질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폭염 대응 T/F팀(총 26명)을 구성해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