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렙수술은 홀뮴 레이저를 이용해 전립선 피막을 따라 비대해진 조직을 정교하게 제거하는 고난도 수술로, 숙련된 술기와 풍부한 임상 경험이 필수적인 치료법이다. 현재석 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홀렙수술을 시행해 오며, 수술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다.
특히 현재석 교수는 기존 홀렙 술식의 한계를 보완한 '역 오메가 홀렙(HoLEP)' 술기를 정립했다. 이 술식은 전립선 크기와 관계없이 일관된 수술 접근을 가능하게 해 수술 중 해부학적 구조를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요도 괄약근 주변 점막을 최대한 보존함으로써 수술 후 요실금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역 오메가 홀렙(HoLEP)' 술식의 임상 결과는 2023년 국제 학술지 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에 게재됐다. 단일 술자 700례 이상을 분석한 해당 연구에서는 전립선 크기와 무관한 배뇨 증상 개선 효과와 함께 낮은 합병증 발생률을 입증했다.
현재석 교수는 "홀렙수술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에서 수술적 완결성과 최소 침습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치료 방법"이라며 "이번 1300례 집도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홀렙수술을 제공하고, 술기와 경험을 후배 의료진과 공유해 국내 비뇨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립선비대증은 고령화로 인해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술 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석 교수의 이번 홀렙수술 1300례 달성은 국내 비뇨의학 분야에서 고난도 레이저 전립선 수술의 임상적 신뢰도를 높인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